요즘 남발되는류의 에세이 말고 평 좋은 에세이를 봐도...
작가의 통찰력은 되게 좋고 공감가는 점도 많긴한데
읽다보면 그 사람의 너무 많은 걸 듣고 있는 거 같은 피곤함이 느껴져
모르는 사람의 너무 내밀한 것까지 내가 알아가는 느낌
소설 속 인물 묘사는 안 피곤한데 유독 에세이는 이래
작가의 통찰력은 되게 좋고 공감가는 점도 많긴한데
읽다보면 그 사람의 너무 많은 걸 듣고 있는 거 같은 피곤함이 느껴져
모르는 사람의 너무 내밀한 것까지 내가 알아가는 느낌
소설 속 인물 묘사는 안 피곤한데 유독 에세이는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