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내 방식대로 읽고 쓰고 생활한다는 것
: 제목 그대로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이야기임. 글 쓰는 것보단 에세이에 가까웠음.
2. 당신은 이미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 음... 도움은 되지 않았어.
3.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 사실 웹소설 연재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봤을 이야기라고 생각함.
4. 작가들의 비밀스러운 삶
: 그냥 작가들 이야기였어. 작법에 도움이 되려나 싶었지만 별도움이 안 됨.
5. 소설을 살다
: 음 도움 안 됨.
6. 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 정신과 치료용으로 글 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책임.
7. 문학으로 사랑을 읽다
: 그냥 문학에 나오는 사랑 이야기야. 난 또 문학을 통해서 사랑을 어떻게 그려내는지 작법 관련일 줄 알았더니 아님.
8.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파트1: 플롯과 구조
: 1권은 진짜 제대로 된 작법서라고 생각을 함. 꼭 읽자.
9.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파트2: 묘사와 배경
: 1권만 읽자.
10.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파트3: 인물 감정 시점
: 1권만 읽자.
11. 대통령의 글쓰기
: 논리적인 글 쓰기, 깔끔한 문장 만들기엔 도움이 되는 책.
12.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파트4: 대화
: 1권만 봐도 된다.
13. 소설 쓰기의 모든 것 파트5: 고쳐쓰기
: 글 쓰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퇴고에 대한 이야기. 그냥 1권만 봐도 된다는 생각.
14. 장르의 장르
: 장르물을 쓰는 작가들의 이야기야. 작법과는 거리가 멀다고 봄.
15.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 2
: 종이책으로도 사고, 몇 번이나 복습하려고 전자책으로도 구매함. 1편은 오히려 얕게 넓어서 도움이 안 되는 편이었는데, 2는 확실히 도움이 됐음. 특히 대사 위주로 많이 서술을 해 줘서 대사 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함.
16. 나를 알기 위해서 쓴다
: 심리 치료 에세이라고 생각함. 실제로 심리 치료 중에 글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니 그런 거에 관심 있는 사람이 보면 후루룩 읽을 수 있을 책. 소설 작법과는 상관 없음.
17. 글을 쓰고 싶다면
: 그냥 글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던지는 말 같아. 작법에는 도움 안 됐음.
18. 대중을 사로잡는 장르별 플롯
: 정말 온갖 종류가 다 나옴. 하지만 깊이는 없어서 아쉬웠음. 얕고 넓게 다뤘음.
19. 하루키는 이렇게 쓴다
: 제목 그대로 무라카미 하루키가 글 쓰는 특징에 대해 쓴 책임. 무라카미 하루식 작법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읽어 봐도 괜찮을 듯.
20. 이야기의 탄생
: 어떻게 이야기가 탄생했고, 어떤 이야기들이 나오는지에 대해 쓴 건데 이야기의 역사를 읽는 기분이었음
이외에도 SAVE THE CAT 같은 책은 올해 읽지 않았지만 도움이 많이 됐음!
그리고 나 같은 경우는 문장 짧게 못 치고 대사를 잘 못 쓰는 타입이라 도움 받으려고 올해엔 대본집 많이 사서 봤었음. 대본집도 도움 많이 되니까, 자신이 쓰는 장르에 맞게 읽어 보길 추천. 나 같은 경우는 현재 추미스 쓰고 있어서 추미스 관련 대본집+자료 조사 차 관련 범죄심리학 등을 읽고 있음.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