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왜 이렇게 술술 잘읽히냐 진짜 명작은 명작이구나....
그리고 초반부 너무 설레지않냐 그 쪽지 확인하는 부분부터 윈스턴이 된 기분으로 심장 쿵쾅댔다.
로맨스 소설보다 설레며 읽은 책 처음이야...
'그 책' 부분부터 좀 힘들긴 했는데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이었나 싶다 ㅋㅋㅋㅋ 다읽고 도서방에 검색했다가 하나같이 '그 책' 얘기 하고있어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도 표현도 너무좋아서.. 진짜 영화한편 보는것 같았다 정체를 드러낸 사상경찰을 난생처음 눈앞에 두고있었다 <<여기서 개소름 돋았고 고문당하는거 너무 생생해서 괴로웠다...
마지막에 노래가사나오면서
울창한 밤 나무아래에서 나는 너를 팔고 너는 나를 팔았네...
나올때도 좀 소름이었음
문장들도 다 좋더라... 책읽으면서 좋은문장 체크해두는데 178개나 나왔음;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너무재밌는 책 읽어서 신난 독린이 리뷰였고
혹시 다른 재밌게본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면 감사히 읽을게 ㅋㅋ 조지오웰은 동물농장만 봤어 ㅋㅋ
그리고 초반부 너무 설레지않냐 그 쪽지 확인하는 부분부터 윈스턴이 된 기분으로 심장 쿵쾅댔다.
로맨스 소설보다 설레며 읽은 책 처음이야...
'그 책' 부분부터 좀 힘들긴 했는데 마지막을 위한 빌드업이었나 싶다 ㅋㅋㅋㅋ 다읽고 도서방에 검색했다가 하나같이 '그 책' 얘기 하고있어서 빵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연출도 표현도 너무좋아서.. 진짜 영화한편 보는것 같았다 정체를 드러낸 사상경찰을 난생처음 눈앞에 두고있었다 <<여기서 개소름 돋았고 고문당하는거 너무 생생해서 괴로웠다...
마지막에 노래가사나오면서
울창한 밤 나무아래에서 나는 너를 팔고 너는 나를 팔았네...
나올때도 좀 소름이었음
문장들도 다 좋더라... 책읽으면서 좋은문장 체크해두는데 178개나 나왔음;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너무재밌는 책 읽어서 신난 독린이 리뷰였고
혹시 다른 재밌게본 소설 있으면 추천해주면 감사히 읽을게 ㅋㅋ 조지오웰은 동물농장만 봤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