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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토지챌린지) 완독....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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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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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theqoo.net/RWWEw

도서방에서 함께 추진해준 덬에게 진짜진짜 영광을 돌린다. 

작년 9월 부터 시작햇지.. 그 전에도 혼자 좀 시도해 보다가.. 7,8권에서 자꾸 막히더라고.. 
일단 등장인물이 너~~~~~~무 많고... 한참 이야기에 빠지다가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그 뒤에 앞에 인물이 다시 나오면 
이사람은 뭐엿지.. 누구네 아들이었지.. 다시 뒤적뒤적이기 쉽상이었지.. 
오죽하면 토지 인물사전 이라는 책도 따로 있겠어.. 

그러다가 나는 누가 추천해준 만화 토지를 먼저 읽어보라고 해서.. 
이북으로 만화 토지를 먼저 봤어... 확실히 그림이 있고 하니 특징이 잘 기억되니까 인물이름이 잘 기억이 나더라고.. 

그러다! 도서방에서 같이 읽자고 해서 다시 책 1권부터 시작.. 
확실히 초반에 내용이 휙휙 지나가고 재미가 있더라.. 

가장 힘들었던 때는 2~3부 용정편.. 
좀 지루하기도 하고.. 내용이 쭉쭉 안빠지니 힘들었는데 그럴땐 그냥 또 한 일주일 냅둬봣어.. 
그러다 도서방 덬의 알림스케쥴이 나오면 부지런히 따라가고.. 

4,5부 되니까.. 진짜 얘기가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했던거지.. 
그래서 속도도 붙고.. 여차저차 해서 완독을 하게 되엇네.. 

완독한 소감은 ..  진짜 왜 토지를 읽으라고 주위에서 그렇게 추천했는지 알겠더라.. 
수많은 인물이 등장하지만.. 그 인물 다 각각의 사연이 있고.. 상황이 억울하고 답답하지만 
결국 견디고 살아내는건 인간이더라... 이게 삶 아닌가 깨닫게 되었어..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든 덬들이 있을텐데.. 
저시절 나라잃은 시절을 겪은 이들을 생각하면 감사해야지 싶기도 하고.. 
많은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어.. 

당장은 아니지만 나중에 시간이 되면(?) 또 한번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 
하지만 무엇보다!!! 당장은 미뤄두었던 읽고 싶은 다른 책들... 부지런히 읽어야 겠다.. 

다시한번 토지완독을 추진해 준 대장덬이랑 매주 살아있음을 알려준 함께 완독한 덬들 모두모두 고마워!!!!


p.s 그래서 이제 다음 시리즈는 뭘로 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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