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OBHai
비서구문학을 접해보고 싶어서 고른책이었는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추야..ㅎㅎ
베->영->한 2차번역인지, 번역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ㅠ
느낀점은 생각보다 우리나라 근현대문학이랑 정말 많이 닮아있었어.
(베트남전의 상흔과 그 여파 + 봉건주의적인 여성상과 사회문화)
신선?했던 점은 아내/남편버리고 바람피는 얘기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읽는 족족 나와서 좀 놀랐음.
아 그리고 등장인물들 이름이 전부 한두글자라서 외우기 짱쉬움ㅋㅋㄹㅋ
문체는 전반적으로 여러 미사여구를 쓰기보다는
스토리전달위주의 직설적이고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
(번역을 일케 해놓은건지, 원래 베트남문학이 이런건지는 모를...)
그래도 단편들 중에서도 추천을 해보자면 <남편의파편>,<엄마와 딸>은 추천하고 싶어!
비서구문학을 접해보고 싶어서 고른책이었는데
일단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비추야..ㅎㅎ
베->영->한 2차번역인지, 번역의 질이 너무 떨어진다ㅠ
느낀점은 생각보다 우리나라 근현대문학이랑 정말 많이 닮아있었어.
(베트남전의 상흔과 그 여파 + 봉건주의적인 여성상과 사회문화)
신선?했던 점은 아내/남편버리고 바람피는 얘기가 별로 대수롭지 않게 읽는 족족 나와서 좀 놀랐음.
아 그리고 등장인물들 이름이 전부 한두글자라서 외우기 짱쉬움ㅋㅋㄹㅋ
문체는 전반적으로 여러 미사여구를 쓰기보다는
스토리전달위주의 직설적이고 건조한 느낌을 많이 받았어.
(번역을 일케 해놓은건지, 원래 베트남문학이 이런건지는 모를...)
그래도 단편들 중에서도 추천을 해보자면 <남편의파편>,<엄마와 딸>은 추천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