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학자가 되려는 조가 실험을 위해 임시로 거처하는 곳에서 만난 소녀는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해.
물론 조는 아이의 부모를 찾아주려고 노력하고 그러면서 근처에 사는 계란장수 게이브에게 도움을 받게 되지.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생각났어. 소설속에 자연이 녹아들어 있다는 점이랑 인적이 드문 곳에 대한 환상?도 갖게되고.
가족의 의미와 치유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해보게 되는 책이랄까? 읽고나서 우울해지지않는다는 점에서 좋았고.
광고는 해리포터의 조앤롤랭을 이기고 아마존의 1위로 등극한 작가 라고 했는데 그만큼은 아니지만 잘읽히는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