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theqoo

후기 그림 그리는 덬들을 위한 타블렛 후기
3,664 3
2018.10.16 23:49
3,664 3


내가 취미로 그림 그리는데 약간 기기욕심 같은 게 있어서 신티크13터치랑 갤럭시북 10.6을 샀음.

그래서 사용 후기 좀만 적어볼게.


신티크가 좋기는 좋아.

인튜프로쓰다가 넘어왔는데 고개 숙이는 거땜에 목이 좀 아프다는 거 빼곤 확실히 작업이 더 빠름.

특히 선화 작업이 쉬워졌어. 근데 터치 제품 산 건 좀 후회스러움.

레디얼메뉴 오류때문에 터치끄고 사용 중이거든.

A/S 보낸다는 걸 지금 한달 째 시간이 안되서 못 보내고 있는데 그냥 사용해야할 거 같다.


+ 신티크 살 덬들은 흐드미(HDMI)가 별매이니 참고하렴.



갤럭시북은 기대에 못 미쳐.

참고로 왜 아이패드 프로나 서피스북 두고 왜 갤북을 샀냐면,


1. IOS를 안 좋아함. 포토샵 안되고 클립스튜디오는 월정액.

2. 서피스는 A/S가 힘들다고 들었음.

3. 노트북을 대신할 윈도우즈 기반 및 휴대가 가능(가능한 작은)한 것을 원했음.


위 세 가지때문이었음.


여튼 갤북은 그림용으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일단 클립스튜디오에서 키보드가 안 뜸. 방법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글자 입력이 불편함.

그리고 필압도 브러쉬별로 좀씩 다 달라서 일일히 조절해줘야됨.

SAI는 필압이 아예 안 먹혀. 나는 좀 더 사용해보고 적응 못하면 그냥 노트북 대용으로 쓰려고 함.



FETEW

이거 3시간동안 필압 조절하고 겨우 그려본 거임.

펜툴이랑 브러쉬툴 필압이 달라서 멘붕했었음.




정리하자면 이제 막 그림 시작하는 단계면 10만 이하의 타블렛,

조금 좋은 거 쓰고 싶다면 인튜어스 시리즈 사용하면 될 거야. 휴대할 거 아니면 사이즈는 8*6을 추천.


아, 한 10년 전에 XP-Pen 제품도 한번 샀었는데 바로 되팔았었음.

이유는 내가 절대좌표가 아니라 마우스좌표를 사용하는데 당시 내가 산 XP-Pen은 마우스좌표를 지원 안했었거든.

지금 XP-Pen 액정타블렛이 가격대비 좋다고 하니까 좀 저렴한 모델 찾고 있으면 이거랑 휴이온 보면 될거야.

휴이온은 학원에서 보급형처럼 쓰는 거 같더라.


휴대용 액정타블렛이 필요하다면 갤북은 노노. 물론 보통은 생각도 안하겠지만.


아, 근데 내가 요즘 보는 존잘님은 삼성 노트펜이던가? 그거 사용하고 계시는 거 같음.

나도 첨에 노트펜 살까 했는데 그보다 사양 좋은 데스크탑도 있고 그 가격이면 그냥 신티크를 사야겠다 싶어서 신티크 산거.


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난 장인이 아니니까ㅜㅜ


덬들에게 참고가 되었음 좋겠다.

예쁜 그림 많이들 그리고~~



+ 추가

며칠전 동생 아이패드로 그려봤는데 확실히 느낌이랑 필압은 갤북보다 아이패드가 좋음.

근데 펜촉이 좀 두꺼워서 느낌이 아쉬웠었다. 펜이 다른 종류도 있나?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