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하나도 없고 불륜남녀 다 결국 잘 먹고 잘 사는 거


그리고 온유리는 어휴 진짜 제일 싫어
자기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비련의 여주인공 코스프레
결국 마지막에 헤어지는 거 뭐 지 아빠가 온유리로 떠나기 싫음 웅앵웅해서 저런 거지 뭐 결국
뭘 존나 박성준 위하는 척 하고 있엌ㅋㅋㅋㅋㅋ 개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내내 가해자주제에 불쌍한 척 하는 거 미쳐버리겠는데
막판에도 뭐 아픔을 상기시키는 사람이고 어쩌고 하면서 찐사랑인 척 구는 거 걍 토나옴
지가 그렇게 뭐 처음으로 욕심낸 찐사랑 어쩌고 였음 끝까지 다 포기하고 박성준한테 매달리든지
아님 첨부터 뻔뻔하게 나오지 말고 찌그러져 있던지
뭔.....

박성준도 뭐 높이 올라가서 증명 어쩌고 하는데
마음 하나인 사람 어쩌고 한 놈이 남의 불륜 덮어주고 동병상련 핑계로 지도 불륜하고
어휴 걍 속터짐


속터지는데 모든 결말이 다 넘 현실같아서 걍 깝깝~시럽다....


걍 정선 현아 행복해지면 좋겠고
미나네 부부 지금처럼 알콩달콩 잘 살고 미나 남편도 지금 마음 잃지 말도 미나 뒷바라지 잘해주고 그럼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