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후기쓸라고 방금 찍음)
출시하는 첫날 대리점가서 들고 옴. 오픈마켓은 물건이 없어서 배송이 언제될지 모른다그래서,
퇴근길에 충동적으로 오프 대리점에서 그냥 업어옴..
첫 인상은 Po화이트wer 였어. 펄이니 실버니 누렇니 그런거 1도 없이 하얘
그리고 생각보다 꽤 크네. 전에 쓰던게 갤7인데 더 커서, 잡았을때 느낌이 갤노트 정도 됨.
손이 남덬중에서도 작은손은 아닌데, 한손으로 back이 거의 불가능해서, 거의 두손으로 써야돼.
한손 쓰다가는 오른손 엄지 관절염 걸릴 듯
리뷰 보니 화면이 아쉽다던가 하는데, 지인 6s 비교해보면 다를건 없음.\
스펙상으로도 해상도는 7,8이랑 같고, 플러스보다 좀 못한데, +에서 넘어가는거 아니라면 차이도 못느낄 듯.
트루톤도 된다는데, 아직은 차이점을 못 느끼겠어. 그냥 켜면 흰색이 약간 누래지고(6500K?) 끄면 약간 푸르딩딩 해짐
베젤은 일단 넓어 넓은데, 화면 쳐다보고있으면 잘 모름. 베젤은 호불호가 갈릴거 같긴 하더라ㅋㅋ
단점이 아닌건 아닌데 쓰다보면 거기 신경쓰일 틈이 없음. 혹시 살 덬 있으면 주변 대리점에 두세집걸러 한집은
실기기 전시중인거 같으니, 확인해 보고 사는걸 추천해.
그리고 페이스id 처음쓰는데 신세계다 진짜 와 이렇게 편한게 있을줄이야..
어플 사는거부터 은행 로그인까지 거의 전부 가능하고, 무엇보다 빨라서 좋아
카메라는 싱글렌즈가 아쉽지만, 일반적인 모드로는 충분히 좋고 렌즈도 꽤 밝아.
인물모드로 셀카도 찍어봤는데, 머리카락 부분 경계 부분 처리가 좀 어색하지만, 그런대로 재밌게 쓸 수 있을 듯.
노치는.. 이제 익숙해질때도 됐잖아?ㅋㅋ
나는 가로로 쓸때가 동영상 볼 때밖에 없어서, 노치에 짤리면 어쩌나 했는데,
16대 9 영상 기준으로, 양옆으로 레터박스가 남아서 영상이 노치있는데랑 안겹침ㅋㅋ 다행..
오히려 베젤이나 노치보다 신경쓰이는게 두께인데, 만악의 근원인 카툭튀때문에 케이스가 다들 두꺼워짐. 개인적으로는 베젤보다 두께가 더 문제일 정도.
쌩으로 쓴다면 카툭튀가 걸리고, 케이스 쓰면 두께가.. 그래서 그나마 얇은 케이스 알아보는 중이야..
가격은 같이 알아보던 XS가 용량도 더 작은데 30이나 비싸서, XR이 싸게 느껴짐 ㅋㅋ
64기가 너무 작은거 같기도 하고 디자인도 XR쪽이 더 취향이라 샀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함..
요약
- 꽤 크고 넓음. 디자인은 개취인데 화이트 진짜 깔끔 심플함
- 비싼것들 중에서는 싼 편
- 성능도 빠릿하고 좋음. 카메라 쓸만하고 인물모드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