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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또라이 하나가 물 흐리는걸 생생하게 봤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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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3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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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나덬은 n년째 법무법인(변호사 사무실)에서 일하고 있는 덬이야


몇달전에는 나한테 패악부리던 영업사무장 후기 https://theqoo.net/job/1195405748 를 썼었어



처음에는 지방소도시의 개인 변호사 사무실에서 실무는 하나도 못배우고 사람취급도 제대로 못받고 저임금에 잡부로 일하다가


실무도 배우고 급여도 더 받고싶어서 서울의 한 법무법인으로 이직을 했어. 그 법무법인의 구조는 팀제 여서 비서(담당직원)은 자기가 맡은


변호사의 일만 하면돼서 개인주의적인 분위기였어. 내가 거기서 일하고 2년 조금 안됐을때 같은층 다른팀의 비서가 출산휴가를 가게돼면서


대체직원이 오게됐는데 그 대체직원이 말썽을 일으키기 시작했음(이제부터 그 대체직원을 미꾸라지라고 칭하겠음)


미꾸라지가 내 자리 가까이 앉아서 본의 아니게 미꾸라지가 컴퓨터로 뭐하는지가 잘 보임. 어느날 미꾸라지팀  변호사가


법인 내 다른 변호사랑 둘이 점심을 먹은일이 있었는데 점심 시간이 지나고 나서부터 자기팀 변호사랑 같이 밥먹은


변호사 개인정보를 막 검색하더니 sns, 블로그까지 다 찾아서 들어가는걸 우연치 않게 보게 됐어. 그때 미꾸라지가 들어온지 2,3개월 됐을때 였는데


집착적이고 쎄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그때부터 나는 대화를 안하려고 했어


건물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가 층에서 쓰는 유리컵이랑 접시를 매일 설거지 해주셨는데 미꾸라지팀 변호사가 유리컵이랑 접시를 제일 많이 썼음.


내가 보통 그 층에서 제일 일찍 출근하다보니 아주머니랑 마주칠때가 있는데 어느날 아주머니가 나한테 '나도 돈받고 하는일 이라 이렇게 말하기 미안한데


유리컵이랑 그릇이 너무 많이 나와서 조금 힘들때가 있다. XXX 변호사(미꾸라지팀 변호사)가 유리컵이랑 그릇 제일 많이 쓰던데 사용하는거 조금


자제해 달라고 전달해 달라'고 하셔서 단체 대화방에 내가 아주머니가 부탁 드린다고 올렸었음. 그날 점심때 미꾸라지가 갑자기 그말을 하면서


'청소도 제대로 못하는게 어이없다'라고 말을 했음.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는 60대 초중반은 돼시는 분이고  미꾸라지는 30대 후반임..


어느날은 미꾸라지가 제육볶음을 시켰는데 배달이 오면서 잘못돼가지고 1000원 더 비싼 치즈제육 이런메뉴가 왔음. 배달온 할아버지한테 '내가 분명히


제육볶음 시켰는데!'라고 하면서 큰소리로 짜증을 냈음. 보통 그런일 있으면 다른메뉴 였는데 다음에는 신경 조금 더 써주세요 이러고 마는데


부모님 뻘은 돼는 분한테 큰소리로 짜증을 내는걸 보면서 미꾸라지가 유난스럽고 집착적인게 많이 있구나 하면서 점점 더 나는 미꾸라지와의 대화를 피했음


6시이후에는 비서(담당직원)들은 다 퇴근하고 야근하는 일부 변호사들만 자기방에서 일을 하는데 미꾸라지팀은 일이 많아서 야근을 다소 하는 편이었음


미꾸라지가 야근을 하면서 개인통화를 시끄럽게 많이 했었는데 야근하던 다른팀 여자변호사가  참다가 조금 조용히 해달라고 하니까 미꾸라지가 여자 변호사방에


들어가 책을 집어 던지면서 여자 변호사한테 '조용히 하라고!!!!'하면서 소리를 질렀음. 그일이 있으니까 여자 변호사는 무서워 가지고 자기팀 비서한테 이야기를 했음.


그래서 그 이야기를 같은 층 다른사람들도 한둘씩 알게돼고 나는 내가 생각한게 틀리지는 않은것 같다 느꼈음


외부적으로는 이런일이 있었고 미꾸라지가 팀 에서는 경력이 10년이 넘는데 업무능력이 많이 부족했음. 신입도 아닌데 기본적인 실수도 몇번씩이나 하고 성실한 편도 아니니까


그 팀 변호사가 해고예고수당을 줄테니 제발 나가달라고 하는데 미꾸라지가 나가지 않고 버텼음. 그러던 중에 미꾸라지가 허리 디스크가 생겼다고 하면서


통상적인 근무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그 이후에와서 못한일을 하겠다고 했음. 팀 변호사가 알았다고 하고 2주가 지났는데


일처리가 안돼고 팀이 엉망이 돼니까 변호사가 병원을 저녁이나 주말에 가라고 했음. 미꾸라지는 자기는 이런식이면 못한다고 하며 일도 가뜩이나 많은데


직원 한명을 더 채용해 달라고 했음.  미꾸라지 팀 변호사는 그 기회를 이용해서 미꾸라지를 내보내려고 마음먹고 직원 한명을 추가로 채용하고 추가 직원


인수인계를 하다가 점심 지나 미꾸라지에게 나가달라고 했음. 물론 이거는 미꾸라지 팀 변호사가 잘못한거임


미꾸라지는 이때부터 개난리를 치기 시작했음. 다른팀 변호사들, 비서(담당직원)들 다 합해서 그 층에 15명 이상 있는데 소리를 지르면서 변호사한테 난리를 침


그리고 다음날에도 찾아와 리셉션 직원에게 근로계약서 내놔라 부당해고니 총무팀에 찾아가겠다라고 하고 자기가 순순히 나가는 대신 자기가 허리디스크로 치료받은


시기에 저녁시간에 와서 일하면서 먹은 밥값, 개인적으로 다닌  병원 비용, 개인적으로 탄 택시비용까지 다 변호사가 물어내라고 했음.


변호사는 또라이 인거를 아니까 물어준다고 하고 겨우 사태가 끝났음

 

미꾸라지팀 변호사가 잘못한것도 분명히 있지만 유난스럽고 집착적이고 위에 적지는 않았지만 거짓말도 밥먹듯이 하고 입도 가볍고 본인이 시끄럽게 굴어놓고 조용해 해달라고


부탁하는 사람한테 책 던지면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지르는거 등등 업무적으로는 성실하지 못하고 경력에 비해 많이 부족한 업무 능력까지


퇴사하는 과정에서 같은 층에 일하는 사람들 다 있는데서 소리지르고 난리 치면서 단 한번도 사과하지 않고 미안해 하는 기색도 없었음. 비서(담당직원)들 사무업무도


하지만 의뢰인, 법원,검찰 등 통화도 많이 하는데 그런거 다 알면서 소리지르고 개난리를 쳐대는데 정말 그 며칠동안 너무 시끄러웠고 미꾸라지 한마라기 물을 흐린다는


말이 뭔지 많이 느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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