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생각 할 수 없던 것"
최근에 알게 된 충격적인 사실.
"레몬 1개에 포함된 비타민 C는 레몬 4개분이다"
...
이제는 본질을 잃어버리고 있는 금세기에 당황스러움을 숨길 수 없는 카토 시게아키입니다.
갑작스럽게 선전입니다만
7월 30일 밤, "NEWS ZERO 컬쳐 스핀 오프"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아라시의 사쿠라이군, 오노군과 저의 대담입니다.
이 방송 진짜 재미있었어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두 분과 이런 일을 하게 될 줄이야, 예전에는 생각조차 못 했었는데.
그러한 인연도 있어서
얼마 전, 오노빠이센 개인전에 다녀왔습니다.
공개된 후에는 못 갈 거 같아서, 개최 전날 구경하러 갔습니다.
진심 엄청났었슴다
이것도 저것도 면밀하고 세심해서 보면 볼 수록 발견이 있어서 계속 볼 수 있을 것 같은.
어쨌든 감동했어요.
개인적으로는 오노군 집에 갔을 때 본 (부럽지?) 아직 미완성이었던 작품이 전시되어지거나 해서 "이렇게 됐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했어요.
뭔가 기뻐지기도 하고.
하지만 그 반면 저는
'분하다'
하는 생각도 들고 말았네요.
아라시로써의 활동이 바쁜 중에 그렸다곤 생각되지 않는, 일절 힘을 빼지 않은 압도적인 퀄리티.
작가업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은 과연 이만큼의 무언가를 제공하고 있는 걸까.
물론 비교할 건 아니겠지만요.
정말로 분했어요.
이 개인전이 멋있었던 만큼 저 스스로를 경계하게 된 저는 제 자신에게 후하지는 않네요.
이게 흔히 말하는 자극이라는 거 겠죠.
개인전이 끝나고 아라시 분들과 오카다군과 식사하러 갔습니다만
분하다고 느꼈단 걸 옆에 앉아계신 사쿠라이 쇼군에게 살짝 이야기 했습니다.
"본인에게 말하면 되잖아"
하고 사쿠라이군이 말했지만, 그건 못 했어요.
그 때는 뭔가 말하고 싶지 않았어.
다음 만나면 이야기 하려나.
어쨌든 의욕이 엄청 생겼어요.
이 자극을 절대 잊지 않도록 하고 싶어.
그리고 아이돌로써의 활동 겸 작가업으로 형태로 만들고 싶어.
읏샤!!!
다 날려버리겠어!!
(이 부분 어떻게 번역해야 할지 잘 몰라서 8ㅅ8
혹시 자연스러운 표현 아는 덬은 알려주지 않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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