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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번역) Web éclat_카토 시게아키 씨가 말하는 「여행을 쓴다는 것」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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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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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eclat.hpplus.jp/article/51603



카토 시게아키 씨가 말하는 「여행을 쓴다는 것」이란?


아이돌로서도 배우로서도 활약 중인 NEWS 카토 시게아키 씨의 또 하나의 얼굴은 작가. 

이번 "여행"을 테마로 한 첫 에세이집을 간행한 카토 씨에게 「여행을 쓴다는 것」에 대해 뜨거운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탤런트・소설가 카토 시게아키

1987년생. 아오야마학원 대학교 졸업. 2003년 NEWS 멤버로 데뷔. 

개인으로는 드라마 『제로 일확천금 게임(ゼロ 一獲千金ゲーム)』, 「긴다이치 코스케(金田一耕助)」시리즈 등에 출연. 

작가로서는 『핑크와 그레이(ピンクとグレー)』등 5권의 소설을 발표.



쓴다는 것―. 그것은 「사람이 만든 것」 중 가장 흥미 있는 것


 2012년 작가 데뷔 이후, 5권의 소설을 세상에 낸 카토 시게아키 씨이지만, 에세이집은 넓은 의미의 여행이 테마인 신간 『할 수 있다면 스티드로(できることならスティードで)』가 처음. 문예지에서의 연재도 처음이라 「긴장했다」고는 하지만 스리랑카와 쿠바에서의 사색, 게이샤로 보이는 여성들의 프로 의식, 할아버지와 은사의 죽음에 대해서 등, 내용은 다채롭다. 카토 씨 내면의 심화가 전해져 오는 것과 동시에, 그를 성장시키고 있는 것은 「느끼는 것을 활자로 만들고 싶다」는 질리지 않는 욕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친구에게 『시게랑 같이 있으면 가이드는 필요 없어』라고 들을 정도로 저는 여행 가기 전에 "엄청 조사하는 편"입니다. 

『지구를 걷는 방법(地球の歩き方)』은 읽을거리로도 재미있기 때문에 찬찬히 읽는데요, 지식이 있으면 현지에서 더 상상할 수도 있고 감정이 고조되기도 해요. 

예를 들어, 스리랑카에서 세계 유산의 시기리야 록을 봤을 때는, 그걸 만든 왕의 비참한 운명을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보르고 본다면 "커다란 바위네"라고 끝날 거라고 생각해요 (웃음). 

요즘에는 머릿속에서 풍경을 묘사할 때도 있기 때문에, 결국 문장을 생각하고 있는 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여행에서 멋진 광경을 보면 머릿속에서 그걸 묘사하는 저를 발견해요」


호기심이 글을 쓸 때의 설득력과 행동력으로 이어지다.


フィルムカメラ

(들고 다니는 카메라)



 기본적으로 자연유산보다 문화유산이 더 끌린다는 카토 씨. 

스리랑카 여행의 계기도 인피니티 풀을 발명했다고 하는 콜롬보 출신의 건축가 제프리 바와의 작품에 흥미를 가졌기 때문이다.


「쿠바에서 제 시선을 끈 것도 거리랑 오래된 미국차 같은 인공물이었어요. 

아마 저는 사람이 만드는 것들 ―― 어떤 마음으로 그것을 만들었는지에 흥미가 있는 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10대 초에는 디자인이랑 미술에 흥미가 있었는데 거기서 패션이랑 음악에까지 이어졌어요. 

지금의 저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쓰는" 행위도 그 연장선 상에 있는 것 같고. 

제가 도착하려고 했던 장소는 여기였다는 걸, 30살이 넘은 지금 실감해요」



 일과 관련하여 국내외의 다양한 장소에 가는 카토 씨이지만, 여행과 이동의 차이점은 "마음에 여유가 있는지 아닌지"라고 한다.


「드라마 촬영같이 눈앞에 해야 하는 과제가 있을 때는 이동이네요. 

항상 필름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는데요, 이 에세이집의 커버 사진도 제가 찍은 거지만 이동일 때에는 별로 꺼낼 일이 없어요. 

반대로 거리적으로는 많이 안 움직여도 "여행"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이번에 브라질 발상의 팡데케쥬를 만든 이야기를 썼는데요, 직접 재료까지 찾으면서 자택에서도 "여행"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카레를 좋아하니까 매일 카레 먹어도 괜찮아"하는 타입이 아니라, 여러 가지를 먹어 보고 싶은 타입. 

해외로 나갔을 때도, 만약 별로일 가능성이 크다고 해도 모르는 맛을 먹어보려고 해요(웃음) 

저의 테두리 밖의 것들을 체험하지 않고 쓸 때에는 리얼함을 나타낼 수도 없고 독자를 끌어당길 수도 없어요―― 

그렇게 생각하면서 행동하는 것 같기도 하고, 호기심이 어딘가로 비약하고 싶은 마음과도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호기심이 강하지 않으면 리얼하게 그려낼 수 없을 거라 생각해요」


자신만을 위해 쓴 쟈니 키타가와 씨와의 추억


 15편의 에세이 사이에 3개의 단편 소설이 수록되어, 책을 읽은 후에 타이틀의 의미를 알게 된다는 구성에서부터 고집이 느껴지는 첫 에세이집. 그것을 마무리하는 「정토(浄土)」는 쟈니 키타가와 씨와의 추억과 장례식에서 느낀 것들을 솔직히 써 내려간 한편이다. 쟈니 씨에게 들었던 말, 돌아가신 할아버지와의 공통점 등, 카토 씨의 뇌리를 스치는 많은 정경은 읽는 사람들 마음에 조용히 스며든다….


「그 문장은 누군가를 위했다기보다는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었어요. 

저를 예능계라는 세계에 낳아준 사람에 대해서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쓸지. 

예능으로 보답하는 건 아니지만, 그런 마음도 있었어요. 멋쩍은 것도 있지만, 타인의 시선을 무시하고 제가 저를 위해 쓰는 것. 

다른 의미로는 적나라한 에세이지만,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던 것 같습니다」





『할 수 있다면 스티드로(できることならスティードで)』

카토 시게아키/ 아사히신문출판

톱 아이돌로서 활동하면서 정력적으로 집필을 이어가는 저자의 첫 에세이집. 

자신의 육체를 바라보며 가우디의 건축물과 인디언까지 생각한 「육체(肉体)」, 

할아버지의 죽음을 그려 일본 문예가 협회 『베스트 에세이 2018』에 뽑힌 「오카야마(岡山)」, 

그래미상 수상식을 통해 젠더 문제에 대해 생각한 「뉴욕」등 15편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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