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의 연기 합도 김민철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김민철은 "저는 사혜준의 열정뿐만 아니라 보검이 형이 연기할 때의 집중력과
스태프들을 챙기는 배려심, 그리고 힘든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한 번도 힘든 티를 내지 않고 웃으며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현장을
리드하던 모습들이 인상이 깊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나도 저런 배우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특히 보검이 형과 동미 선배께
배울 점이 많았고, 연기의 자세와 집중력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었다"며 롤모델로 박보검을 꼽기도 했다.
김민철은 "제 롤모델은 이미 다 예상하셨겠지만, 박보검 형이다. 이 작품 전에는 롤모델이 없었지만, 작품을 통해서 보검이 형이
현장에서의 연기할 때 집중력, 그리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자기뿐만 아니라 남들을 챙기고 배려하고, 스태프들을 항상 챙기고 발근
에너지와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모습을 실제로 보니 와 닿았다. 그전엔 인터넷을 통해 미담만 접할 수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인터넷보다 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착하고 선하고 천사 같다. 선배로서 저를 너무 잘 챙겨주셨고,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잘 챙겨주셨다. 그리고 멘탈 면에서도 배우고 싶을 정도로 단단한 사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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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나오는 얘기긴 한데
다른 것보다 멘탈이 강하다는 부분이 좋아서^^
나같은 유리멘탈은 부럽기도 하고, 배우고 싶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