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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유별난 엄마때문에 너무 힘든 후기
997 13
2019.08.19 15:43
997 13

엄마한테 힘든 순간들이 많은데 덬들 중에도 이런 덬 있어?

엄마때문에 우울증 걸릴것 같아서 정신과 상담 알아보고 있어. 

기억에 남는거 몇가지 적으면..


1. 물놀이 갈때 입는거라고 래쉬가드 사드렸더니 작다고 욕함

-주문하기 전에 래쉬가드가 사이즈가 작을 수 도 있는데 그 사이즈로  주문하는거 맞냐고 5번 물어보고 주문했어. 배송와서 입어봤는데 작다고 쌍욕하시더라. 그냥 바꿔야겠다. 한마디면 될걸


2. 해외여행 같이 갔는데 불평불만

-음식이 맛없다고 쌍욕. 볼게 없다고 쌍욕. B여행지가면 지난번에 갔던 A여행지에 비해 못하다고 쌍욕. 가족여행가도 볼것도 없는데 왔다고 불평불만(본인돈 1도 안씀.)


3. 10만원씩 1년 모아 코트 사드렸는데 결국 별로라고 불만

-1년 적금 만기돼서 120만원짜리 코트 사드렸는데(본인이 맘에 든다고 하셔서 사드림) 나중엔 이건 비싸기만 비싸고 너무 얇아서 춥다고 괜히 샀다고 불만.


4. 복날이라 약속 잡고 장어 사드리는데 도중에 약속 생겼다고 가버림.

-식사 도중에 지인한테 문자왔는데 먹다말고 나 약속 생겨서 가봐야겠다. 천천히 먹고 일어서라 하고 가버림. 이건 지금 생각해도 너무 황당. 내가 선약인데...


5. 쌍욕하고 내가 화내고 연락끊고 지내면 카드 해달라고 연락옴(엄마 직업이 카드 영업하는 거)

-나는 엄마의 막말에 상처받고 화나있는데 카드 해달라거나 옷 사달라거나 사과 한마디 없이 아무렇지 않게 연락해. 그럼 화나서 대답도 안하고 끊어버려. 


6. 허락도 없이 회사 사람한테 연락해서 카드 영업해

-내 이름 팔고 카드 해달라고 하고 나는 그걸 나중에 회사 동료를 통해 들어. 진짜 면목없고 부끄러워져. 한번은 단골카페 데려간적 있는데 거기서도 영업해서 너무 마음이 불편했어.


7. 엄마 생신이라 새벽에 잠 한숨 안자고 미역국끊이고 반찬해서 아침에 깨웠는데 깨운다고 쌍욕하고 음식 보기만 하고 도로 주무시러감.

-감동의 눈물까지는 아니어도 고맙다 그 한마디가 그렇게 어려운지...


8. 결혼자금 1도 안보태주겠다고 함

-집안이 넉넉치도 않고 원래 내가 벌어 내가 가겠다는 생각이었는데 넌 니가 벌어 간다면서? 하고 지원 1도 안해주겠다고 했을때 내심 서운했어.


9. 너같은건 대학 안보내고 공장이나 보내야했다고 그러심..

-졸업하고 원하던 진로가 있었는데 엄마의 성화에 못이겨서 취직했어. 입사해서 마음둘데도 없고 방황하던 와중에 엄마가 너 같은건 대학보내지 말고 공장에 보내야했다고 그러더라. 대학가서 헛것만 배워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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